초소형 스포츠카(전기자동차) 개발 준비



소형 스포츠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한 준비로 스마트 로드스터를 장만했다.

저 놈에다가 전기 자동차 모듈을 달아서 새로운 심장으로 교체해주는 것이다.


리스토어 개념.


근 한 달간 힘들게 고생고생해서 이 차량을 손에 넣게 되었다.

생각보다는 차량 상태가 그리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였다.


간단하게 훑어본 다음, 근처 정비소에 맡겨 간단한 경정비를 했다.

밧데리, 엔진 오일 교환하고 시동이 걸리길 바랬으나, 역시나 호락호락한 건 없었다.

연료펌프가 나간 것 같다는 것이 정비업체 사장님의 의견.

국내 알아보니 부품이 없다고 해서 해외에서 수입을 해야 한다는데,

부품은 이베이에서 내가 직구를 하고, 수리만 업체에 맡기는 걸로.

생각보다 수리비용(50만원)이 크게 나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초소형 스포츠카 개발은 테코벤처스의 메인 프로젝트가 될지도 모른다.

허나, 제조업의 실태를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 걱정도 된다.

그러나, 해보고 싶은 걸 꼭 해야 하는 나는 이렇게 프로젝트를 준비할 때 즐겁다.


설레임!




국내 자동차 제작자 등록을 마쳤다.

자동차와 이륜자동차 모두 제작과 수입 등록을 했다.

우연한 기회에 등록을 결심하고 진행했다. 

등록과정은 생각보다는 간단했다.


정확하게는 소규모 자동차 제작자 등록을 한 것.

자기인증을 하지는 못하니 완성차나 미완성차 모두 인증을 외부기관에서 받아야 한다.


자동차를 제작하는 것은 많은 투자가 필요한 사업이기에

나는 정비사업부터 먼저 진행해야 할 것 같다.


해당 사업으로 현금과 매출을 만들면서 차츰 준비해가야 할 듯.



자동차 제작자 등록 기념 첫 프로젝트용 오브제로 '스마트 로드스터'를 선택했다.

이번 달 내 해당 차량을 인수해서 시험 연구용 자동차로 개조할 것이다.

(빠른 시일 내 전기자동차로 개조할 예정)


크레이지 카트 (CRAZY CART) 제작




안녕하세요. 메이커 송정현입니다.


이번 달 부터 크레이지 카트 CRAZY CART와 드래프트 트라이크 DRIFT TRIKE를 만들 계획입니다.

(목표는 2월 말까지. 2개를 완성하는 걸로. ㅎㅎ 사업 정리한 기념으로다가 만들기에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크레이지 카트 Crazy Cart : Razor에서 만든 드리프트가 가능한 카트 제품인데, 많은 메이커들이 만들어서 재미나게 타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널리 보급되어 있지 않아서 좀 생소한 제품인데, 카트 쪽을 자주 접한 분들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랄까요?



여튼 요렇게 생긴 놈인데, 드리프트가 가능한 고카트(GO CART)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산은 정확하게 뽑아봐야겠지만, 대략 50만원 정도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진짜 짐을 나르는 카트를 해킹해서 크레이지 카트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자 크레이지 카트!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으로만 봐서는 이녀석의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없습니다. 직접 타봐야 느낄 수 있지만, 아래 동영상으로나마 감상해보시죠.



<Crazy Cart https://youtu.be/FrGFjAlawmg>



2014년 솔리드 엣지 Solid Edge 에서 개최한 재미있는 챌린지. 'GET CRAZY'라는 행사로 기본 크레이지 카트 디자인 파일을 활용해서 새로운 카트를 디자인하는 도전적인? 행사였습니다. 재미난 프로젝트였던 것 같은데요. 접속하면 크레이지 카트 3D 모델링 도면을 받을 수 있다는 거. ㅎㅎ 참고하세요.

https://grabcad.com/challenges/the-get-crazy-razor-crazy-cart-design-challenge






다음에 만들 모빌리티 디바이스는 드리프트 트라이크!

Engine Drift Trikes https://youtu.be/eHFoY3moC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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