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스포츠카(전기자동차) 개발 준비
소형 스포츠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한 준비로 스마트 로드스터를 장만했다.
저 놈에다가 전기 자동차 모듈을 달아서 새로운 심장으로 교체해주는 것이다.
리스토어 개념.
근 한 달간 힘들게 고생고생해서 이 차량을 손에 넣게 되었다.
생각보다는 차량 상태가 그리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였다.
간단하게 훑어본 다음, 근처 정비소에 맡겨 간단한 경정비를 했다.
밧데리, 엔진 오일 교환하고 시동이 걸리길 바랬으나, 역시나 호락호락한 건 없었다.
연료펌프가 나간 것 같다는 것이 정비업체 사장님의 의견.
국내 알아보니 부품이 없다고 해서 해외에서 수입을 해야 한다는데,
부품은 이베이에서 내가 직구를 하고, 수리만 업체에 맡기는 걸로.
생각보다 수리비용(50만원)이 크게 나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초소형 스포츠카 개발은 테코벤처스의 메인 프로젝트가 될지도 모른다.
허나, 제조업의 실태를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 걱정도 된다.
그러나, 해보고 싶은 걸 꼭 해야 하는 나는 이렇게 프로젝트를 준비할 때 즐겁다.
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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